본문 바로가기

엠브이픽 개발 스토리

대출업체 중개 플랫폼 - 3탄 (로고작업)

 오늘 들려드릴 엠브이픽 외주 개발 스토리는 대출업체 중개 플랫폼 3편입니다. 지난 1편과 2편에서 미팅과 계약서 작성까지 진행된 상황을 알려드렸는데요! 저희가 서비스로 제작해 드리기로 한 로고 작업이 완성되어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브랜딩 로고

<브랜드로고 디자인>

 이번에 저희가 서비스로 로고 시안 3가지 제작을 해드리기로 했습니다. (2편 참고) 우선 브랜딩 로고에 사용될 색상을 정해야 했습니다. 저희가 클라이언트님께 색상을 추려 보내드렸는데요.  신뢰, 깨끗, 냉정, 안정을 상징하는 푸른색 계열의 색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푸른색을 사용하고 있는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등 금융 쪽으로 레퍼런스를 많이 찾아보며 로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로고 시안 3개 제작해드리기로 했지만 결론적으로는 7가지의 시안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클라이언트님께서 원하시던 영문으로 작업했는데요. 결과물을 보고 저희 팀원 내에서도 업체 이름을 다르게 부르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영문과 한글을 조합하여 시안을 제작하다 보니 7가지가 나오게 되었네요 ¯\_(ツ)_/¯¯ 

 시안을 보내드릴 때 목업 된 이미지도 함께 첨부했습니다. 로고만 보고 결정을 하게 된다면 실제로 사용됐을 때 느낌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로고만 봤을 때와 다른 느낌이 들죠? 여러분의 선택은 어떠신가요?

 

두구두구두구두구..!..! 어떤 로고가 선택이 되었을까요? 클라이언트님의 선택을 받은 시안은 바로바로 첫 번째 시안이었습니다. 클라이언트님도 한글 시안에 맘을 빼앗기셨나 봐요.(저도 첫번째 한글 로고 원픽..)


 신규 브랜드 출시할 때 네이밍은 정말 중요한데요. 한 가지 팁을 드리다면 신규 서비스 런칭 시 한글로 로고를 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은 영어보다 한글이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인지합니다. 원래 로고는 시각적으로 독특하고 화려한 것보다는 단순하고 명료한 전달력을 목적으로 얼마나 직관적인가가 더 중요한데요. 아직 아무도 모르는 신규 브랜드라면 더욱이 누구에게나 직관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여긴 무엇을 하는 곳이구나를 알릴 수 있도록 말이죠. 딱 이름 들으면 대충이라도 아는 그런 느낌-☆을 살려주세요.



코너 속 코너 : 로고 작업 중인 헤일리

<로고 빚는 헤일리>

 굉장히 신경 쓸게 많았던 이번 작업이었습니다. 사진 속에서 헤일리 디자이너의 고충이 느껴지네요../_ \ 자, 이제 로고도 정해졌고 시안 작업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 4편에서는 기획과 시안 이야기를 담아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대출업체 중개 플랫폼] 시리즈 모아보기

대출업체 중개 플랫폼 - 1편 (온라인 미팅)

대출업체 중개 플랫폼 - 2편 (계약서 작성)

대출업체 중개 플랫폼 - 3편 (로고작업)

대출업체 중개 플랫폼 - 4편 (기획, 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