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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이픽 개발 스토리

대출업체 중개 플랫폼 - 1탄 (온라인 미팅)

대출업체 온라인 미팅

지난번 올린 역경매 형식의 플랫폼 개발 미팅은 개발 일정이 맞지 않아서 진행하지 못했는데요. 이번에는 대출업체 중개 플랫폼 문의가 왔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미팅을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화소리에 설레이는 MVPick 팀원들>

 저희 회사에서는 전화 벨소리가 울리면 영업 · 마케팅팀은 하던 일을 멈추고 전화기 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혹시나 개발 문의 전화가 아닐까 하는 바람으로요. 이번 클라이언트님도 유선문의를 주셨습니다. 통화로는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오프라인 미팅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3차 대유행이 시작되었죠. 불가피하게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o(T ヘ To) 그래서!!!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클라이언트님이 평일 늦은 밤 또는 주말에만 시간이 괜찮다고 하셔서 주말에 온라인 미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주말도 행복하게 일할 수 있기 때문에(물론 대표님만,,,,,,) 개발 3팀 팀장님이 대표님과 함께 주말에 특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미팅중>

 일요일 오후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미팅이 시작되었습니다. 간단한 소개 후 클라이언트님의 기획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고객과 대출업체들을 매칭 해주는 서비스였는데요. 이번에도 역경매 방식이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개발하면 될지 설명해 드리고 보완되면 좋을 것 같은 부분은 제안드렸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모두 하는 턴키(Turn-Key)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리고 워터풀 방식으로 개발을 하기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렇다면 워터풀 방식이란 무엇일까요? 워터폴 방식은 미리 정해진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기획, 디자인, 개발을 순서대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각각의 프로세스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데 단계별로 정형화된 방식을 사용하여 기술적인 위험 요소가 적습니다. 반대의 개념으로 애자일 방식이 있는데 구체적인 계획 없이 실행에 옮겨 피드백을 계속 받아 반영하며 최종 개발을 완료하는 방법입니다. 저희는 프로젝트마다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팅 분위기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나 클라이언트님께 큰 고민이 있으셨는데요. 바로 상용 API를 사용과 자체 구축 사이에서 고민을 하셨습니다. 저희는 다른 방법을 찾아드리려 노력했으나 클라이언트님이 기획한 대로 개발을 하려면 상용 API 사용이 꼭 필요한 부분이었죠. 이 부분은 저희가 어떻게 도움을 드릴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혹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요청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보통은 이런 경우 저희에게 알아봐 달라고 부탁하시는 클라이언트님이 대부분인데요. 이번 프로젝트의 클라이언트님께서는 직접 알아봐 주시는 열정까지 보여주셨습니다. 이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미팅을 마치고 개발 3팀 팀장님과 대표님은 맛있는 밥을 먹으러 가셨답니다-☆

 

저희가 이번 미팅에 성공을 했을지 못했을지 궁금하시다고요?! 다행히도 상용 API 문제가 잘 해결되었기 때문에 바로 2차 미팅 진행 후 계약서를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개발 3팀 팀장님의 특근이 보람이 있었네요!! 다음 시간에는 계약서를 작성한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다음에 또 만나요 (@^0^@)/

 


코너 속 코너 : 개발 3팀 팀장님의 특근


[대출업체 중개 플랫폼] 시리즈 모아보기

대출업체 중개 플랫폼 - 1편 (온라인 미팅)

대출업체 중개 플랫폼 - 2편 (계약서 작성)

대출업체 중개 플랫폼 - 3편 (로고작업)

대출업체 중개 플랫폼 - 4편 (기획, 시안)